잘가요 데니스

[Menky]

 

RF4를 즐겨주시는 낚시꾼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RF4를 총괄하는 CEO, Denis Diener가 화요일 아침 39세의 나이로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데니스, 그는 평생을 투지로 불태우며 목표를 쫓는 투사였습니다.
그의 프로 운동선수로서의 경력과 생활 모두에서 드러나는 모습이었습니다.
장벽이 있음에도 새로운 도전을 즐겼습니다. 그는 자신감과 의지로 모든 도전들을 극복했고 그의 여정에 참여하는 선원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
또한 그는 가족에 대해 무한한 헌신을 보였으며 친구들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보이는 다정한 사람이었습니다.

러시안 피싱은 그의 위대한 프로젝트이자 꿈이었습니다. 그는 스스로를 한계로 몰아붙이면서까지 꿈을 현실로 이루고싶어했습니다.
그는 타인과 꿈을 공유하며 자신의 비전을 경험하는 것을 보고 기쁨을 느꼈습니다.
이제 우리팀은 그 없이도 계속 비전을 이어나가야 합니다.

러시안 피싱 4는 데니스의 유산이 되었습니다.
꿈을 잃지 않고 목표를 이룰 가치가 있다는 것을 우리들에게 상기시켜주십시오.
삶은 소중하고 즐길 가치가 있다는 것을 일깨워주십시오.

전 세계 사람들이 이 게임을 통해 하나로 모였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게 해줬습니다.
이 우정은 데니스가 준 선물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잠드소서 데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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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길을 잃고 방황하던 한국팀은 데니스의 배에 승선할 수 있었던 행운아였습니다.
그는 우리들을 버리지 않고 함께 하자며 선뜻 손을 내밀었습니다.
한국팀의 관리자들은 따스함을 느꼈고 그의 도움 덕분에 안정된 시스템 속에서 RF4를 위해 더 헌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데니스와 이별은 너무 갑작스럽지만 기존의 목표를 잃지 않기로 약속하겠습니다.
당분간은 안정화를 위해 중요한 사항만 지원될 예정입니다.
부디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RF4KR팀, Menky 올림